지나가는 하루 🍀

백석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목동포차..! 네이버에 백석맛집을 검색하니까 여러 군데가 나온다. 체인점인 것 같음... 아무튼 매콤한 걸 먹고싶어서 금요일 저녁 목동포차에 갔다.공간이 넓지는 않아서, 한 10테이블 내외로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는 닭볶음탕과 계란찜이 포함되어 있는 A set를 주문했다! 맵기는 1~4단계로 조절할 수 있고, 우리는 매운게 먹고싶어서 3단계로 주문했다 ㅋㅋ 대신에 내가 맵찔이라서 친구들이 김가루밥과 마약쿨피스도 같이 주문해줬다. 저 김가루밥은 밥이랑 김을 주시면 우리가 비닐장갑으로 직접 만들어 먹는건데, 우리는 한 입 크기로 만들어 먹었음ㅋㅋ 김과 밥은 실패할 수 없는 조합임...말모.... 쿨피스도 약간 살얼음지게 나와서 불 옆에 있었는데도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음ㅋ..

작년에 대만에서 소금커피를 먹었던 적이 있었다. 먹기 전에는 소금?? 소금을 왜 커피에 넣어..? 맛 이상할 것 같아...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유명하다니까..그래 기념으로 한 번 먹어보자! 하고 도전했던 85도씨 소금커피. 생각이상으로 단짠단짠에 너무 맛있었다!! 오히려 개인적으로 버블티보다 맛있었음ㅋㅋ 한 번 더 먹고오지 못한게 한이 될 정도..? 그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소금커피를 먹어보고 싶어서 인터넷에 찾아봤었는데...파는 곳이 없어서 포기했었다..ㅠㅠㅠ 그러다가 우연히 친구한테 85도씨 소금커피가 CU에 들어왔다는 걸 듣고.... 가격은 2000원!! 가격은...흔한 편의점 커피 수준. 맛은 어떨지 너무 궁금했음,, 그래서 다음날 출근하면서 먹어보니까...맛은...음...ㅋㅋㅋㅋㅋ일단 대만에서 ..

(당연하겠지만 광고 아님!) 눈썹이 너무 지저분해서 즉흥적으로 브로우왁싱을 알아보다가 회사 근처에 있는 머바르니 네일&왁싱에 예약했다. 당일예약이었지만 바로 예약해주셨다! 인스타에 나와있는 번호로 문자를 드렸고, 아침 9시반쯤 연락드렸는데, 바로바로 답장이 왔다. 이름과 연락처로 예약하고, 예약금 만원을 계좌로 송부했다. 예약은 꽤 간단했다.(그동안 여러 브로우바에서 왁싱을 했봤었지만 한 번도 예약금을 받은 적이 없었는데... 일단은 뭐 이건 매장마다 다른거니까.. 하고 입금했다.) 처음에는 9시 30분에 예약했는데, 중간에 10시로 변경가능하냐고 여쭤보셔서 10시로 변경했다. 저녁 10시까지 영업하셔서 직장인들한테는 정말 좋은 것 같다! 머바르니 죽전점은 죽전역이랑도 가깝고 보정동 카페거리 근처에 있다..

이번 추석에 타오바오 직구를 처음 해봤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같은 중국 직구이지만, 직배송해주기 때문에 굳이 배대지를 이용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타오바오보다 가격도 비싸고 상품이 다양하지 않아서 타오바오를 이용해보기로 했다!중국 직구에는 배대지(=배송대행지)가 엄청 다양하다. 산타빌리지, 더베이 등등.. 물론 더베이보다 저렴한 곳도 있었지만, 사람들이 많이 이야기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판단해서 그냥 더베이로 결정했다. 1. 회원가입회원가입을 하면 나만의 사서함 주소를 받을 수 있다! 중국 내에 배송지가 있어야 타오바오 구입을 할 수 있으니까 미리미리 가입해둬야 함 2. 상품정보 입력결제를 완료했다면 타오바오 구입내역을 더베이에 입력해야 한다. 더베이는 "주문복사" 기능이 있어서 타오바오 결제내역을 ..

예전에 타오바오가 엄청 인기있을 때 한 번쯤 사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중국어는 하나도 모르고, 뭔가 어려울 것 같아서 포기했었다. 그러다가 이번 추석연휴에 갑자기 삘받아서 타오바오 직구를 시도해봤다!인터넷에서 후기를 많이 찾아보고, 괜찮아보이는 것들로만 구입했는데도 약간 아쉬운 것들이 있었음..ㅠ 아무튼 빅데이터를 위해 타오바오 직구 후기를 남겨본다!!! (상점별로 구입목록 분류) 1. Chic fun (1) 숟가락, 젓가락, 포크, 칼 각각 6명 세트●●●◐○(3.5/5점)가볍고 좋음! 근데 사진에서 보는 것만큼 예쁘지는 않음..너무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왠지 모르게 젓가락은 밑에 나무색이 조금 다른 것 같아서 좀 아쉽다..(2) 디저트 그릇●●●●○(4/5점)생각보다 훨씬..

드디어 나도 펜슬이 있따....감격 ㅠ(입틀막) 사실 작년 5월 아이패드 구입할 때 애플펜슬을 사려고 했었는데 과연 내가 애플펜슬을 과연 뽕뽑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 때문에 사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자격증 시험 준비를 하게 되면서 노타빌리티(필기 어플)을 활용해보려고 펜슬을 알아보게 되었다. 애플펜슬....12만원.....너무 비싸잖아요???? 아니 무슨 12만원이나 해ㅠㅠㅠㅠㅠ 그래서 내가 선택한 건... 바로 짭플펜슬!!! 짭플펜슬은 시리즈가 엄청 다양하고, 보통 사람들은 2나 3을 주로 쓰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어차피 짭플펜슬을 살거면 그 중에 제일 좋은 걸 사고싶었다..ㅋㅋㅋ 유튜브와 블로그를 찾아본 끝에 짭플펜슬 5(어떤 사람은 2의 변형이라고 부르기도 함)로 결정했다. 서피스 펜촉이 필기감 ..

갤럭시S7를 2017년 초부터 약 3년간 사용했다. 망가지면 바꿔야지 했지만....나의 갤럭시는 너무나 튼튼했다^-ㅠ... 하지만 배터리효율은 점점 줄어들어 반나절을 넘기기 힘들어졌고, 핸드폰을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갤럭시S20을 사전구매로 구입하려고 했는데, S20울트라가 아닌 이상 카메라기능이 노트10과 큰 변화가 없었고, 울트라는 카툭튀도 너무 심해서 기본형인 S20을 사려고 했었다. 그러다 사전예약 사은품도 너무 구리고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실제로 만져보니 S10시리즈랑 딱히 달라진 점을 느끼지 못했다.(물론 색은 엄청 예뻤음 ㅠ 특히 하늘색...) 아무튼 그래서 갤럭시노트10 미개통상품, 가개통공기계를 사려고 중고나라와 당근마켓을 뒤졌다. 근데 생각보다 상품이 다양하지 않아서, 일반 중고..

동생이랑 토요일에 병원 다녀오는 길에 배러댄와플에 다녀왔다. 언니 결혼이라 다이어트한답시고..(포기함ㅋ) 샐러드만 먹던 시절....매일밤 유튜브에서 음식관련 영상을 찾아보았고.....그 중에 하나가 길거리 와플이었다. 일주일 넘게 미친 듯이 와플을 먹고싶었는데 일산에 저렴한 와플맛집이 있다고해서 찾아본게 베러댄와플이다! 찾아보니 지점이 여러 개였다. 체인점인듯?? 아무튼 동생을 꼬셔 베러댄와플로....^------^ 웨스턴돔 입구 반대편 스타벅스 바로 앞쪽에 있어서 스타벅스 웨스턴돔B점을 지도로 찍고 쭉~ 걸어가다보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가격대는 2500원~3500원 사이고, 와플도 우리가 아는 길거리와플이 아닌 벨기에식 와플인 것에 비하면 저렴한 것 같다!! 일단은 고양페이 가맹점이라 10%인센티브 ..

11번가에서 투썸플레이스 론칭기념으로 럭키박스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작년 12월 말쯤, 투썸플레이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15,000원에 럭키박스를 팔았었지만 귀찮기도 하고... 정말 기분 좋게 뜯었다가 화만 날까봐, 사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번엔..............구매해벌임 ㅎ 이번 행사에서 11번가에서는 이렇게 4가지의 조합 중 랜덤으로 배송을 해준다고 한다. 생각보다 내용물이 나쁘지 않았다! 뭐가 오든 중박은 치겠지.....? ㅋㅋㅋㅋㅋㅋ 배송은 주말이 껴서 나흘정도 소요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월요일...!! 평소 콜드컵을 자주 쓰는 나는 내심 콜드컵이 2개인 2번을 기대했는데, 다행히 2번이 도착하였다!! 끼ㅇ ㅑ호 물건은 위의 사진처럼 돔 리드형 콜드컵 2개, 커피 3박스, 그립톡 2개로 구..

약 5년 전쯤 3달 간 파고다(사실 정확히 기억나지 않음)에서 일반 회화과정을 3달 간 수강하였던 적이 있다. 주5일 10분씩 진행했던 과정인데, 영어회화에 대해 막연한 어려움을 갖고 있던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꽤나 도움을 받았다. 전화영어는 저렴한 가격에 영어에 대한 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그 문을 두드리곤 한다. 나 또한 영어회화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해당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다. 1. 등록(2019.04) 내 힘으로 돈을 벌기 시작한 2019년 4월, 핑크빛 미래를 꿈꾸며 무려 민병철유폰에서 6개월치 전화영어 이용권을 결제했다. (6개월치 할인율이 꽤 높았고, 나는 할인에 매우 약하다ㅎㅎ) 전화영어 레벨테스트는 꽤 정확했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