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음식

CU 85도씨 소금커피 후기

부지런한 게으름뱅이 2020. 11. 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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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대만에서 소금커피를 먹었던 적이 있었다. 먹기 전에는 소금?? 소금을 왜 커피에 넣어..? 맛 이상할 것 같아...라고 생각했었다. 

근데 유명하다니까..그래 기념으로 한 번 먹어보자! 하고 도전했던 85도씨 소금커피. 생각이상으로 단짠단짠에 너무 맛있었다!! 오히려 개인적으로 버블티보다 맛있었음ㅋㅋ 한 번 더 먹고오지 못한게 한이 될 정도..?

 

 

대만에서 처음 먹어본 소금커피!! jmt..

 

 

그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소금커피를 먹어보고 싶어서 인터넷에 찾아봤었는데...파는 곳이 없어서 포기했었다..ㅠㅠㅠ 그러다가 우연히 친구한테 85도씨 소금커피가 CU에 들어왔다는 걸 듣고....

 

 

 

가격은 2000원!! 

가격은...흔한 편의점 커피 수준. 맛은 어떨지 너무 궁금했음,, 그래서 다음날 출근하면서 먹어보니까...맛은...음...ㅋㅋㅋㅋㅋ일단 대만에서 먹던 맛은 아님ㅋㅋㅋㅋ 맛이 없다는 게 아니라 그냥 그맛이 아님....ㅠㅠㅠ 대만에서의 소금커피 맛을 기대하진 마시길^^;; 물론 맛은 달달하니 먹을만 해요~~

우리가 아는 편의점 커피맛에 살짝 짭쪼름한 맛이 추가됨... 그냥 한 번쯤 궁금해서 사먹어 볼 수는 있지만 다음엔 절대 돈주고는 안 사먹을듯ㅋㅋㅋ  그냥...85도씨는 편의점 콜라보가 아니라 그냥 버블티처럼 한국에 진출해서 점포를 내줘.....ㅠ 잘 먹어줄 자신 있어.....

 

 

출근길 탄천 갬성샷

 

 

***이런 분께 추천드립니다.

1. 대만여행의 좋았던 기억을 추억하고 싶은 사람

2. 소금커피가 뭔지 궁금한 사람

 

결론:

기대없이 먹으면 무난하다!

 

(+) 결제 인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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