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4~201220 일주일의 기록
20.12.14. Mon
드디어 이사간다..!
잘있어라 내 자취방..1년간 정들었는데 안뇽👋👋
본가로 들어오면서 안쓰는 물건을 당근마켓에 파는중
당근마켓에 중독된듯...
나도 얼른 매너온도 40 넘고싶다!!
20.12.15. Tue
끝나지 않는 방정리...정리에정리에정리를 거듭
오랜만에 옷장정리했더니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음
아빠한테 옷장정리한거 자랑하니까 엄마닮아서 정리하는거 좋아한다고 ㅋㅋㅋㅋ
20.12.16. Wed
나의 이사로 시작된 우리집 대청소..갑분창고정리 시작...
엄마 심부름으로 슈퍼에서 종량제봉투랑 마대자루 사오면서 마카롱득템..^^
오랜만에 콧바람 쐬니까 좋다😤😤
20.12.17. Thu
언니 집들이선물 사러 하나로마트에 가다가 접촉사고 발생...
우리는 1차선에서 직진하고 있는데, 골목에서 우회전 하던 아저씨가 들이받았음
그 아저씨는 뒤에서 빨리가라고 클락선을 울려서 마음이 급해서 그랬다고 사과했다.
큰 사고가 아니어서 다행,, 나도 빨리가려다가 큰 사고나지 않게 항상 여유를 가지고 조심해야지!!
차가 심하게 망가진 건 아니라서, 결국 하나로마트 가서 화분을 사오긴 했다ㅋㅋ(의지의 한국인..)
농협에서 모든 화훼류 30% 할인을 하고 있어서, 정말 저렴하게 구입했다.
집에 오는길에 동생은 사고후유증인지 목이 아프다고 울상이다😰
엄마는 다리가 후들거린다고 하고.... 나만 멀쩡하네 ㅎ
20.12.18. Fri
어제 사온 식물들을 화분에 분갈이해줬는데, 다 끝내고 보니 여인초가 꺾여있었다.
웃긴건 판매처에서 여인초 잎이 꺽인 걸 숨기려고 테이프로 고정해둔걸 이제서야 발견...😡🤬
이미 분갈이도 끝냈고 언니한테 당장 내일 선물해야 해서 환불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기분이 나빴음...
20.12.19. Sat
언니가 11월 중순에 이사를 했는데, 어느 정도 집정리가 끝났대서 집들이를 갔다!
1시 20분쯤 도착했는데 아직 준비가 안 돼서 2시쯤 먹은 것 같다.(슬픈건 9시 30분부터 준비했다고 함)
이날 샤인방토 처음 먹어봤는데 진짜 달고 맛있다😍 연예인들이 왜 극찬했는지 이해가 갔음
팟타이랑 나시고랭은...내가 기억하던 맛은 아니었지만 맛있었다. 형부의 닭윙도 성공적ㅋㅋ
후식으로 먹은 코코넛로쉐랑 파운드케이크도 진짜 맛있었다...
배불러서 못 먹고 온 빵들이 눈앞에 아른거린다...가져올걸......😭😭😭
진짜 1시반부터 8시반까지 쉬지않고 떠들었다!
가족들이 다 모이니까 시간이 너무 빨리감 ㅠ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코로나때문에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외출하니까 너무 좋았다🙊
조만간 크리스마스 선물주러 언니 집에 잠깐 들러야겠다. 🎅🌲
20.12.20. Sun
우연히 모닝글로리에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는 블로그 게시물을 보고 지원하게 됐다.
다행히 오늘까지여서 시간 안에 지원할 수 있었다😁
모꿈이 선발됐으면 좋겠다~~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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