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후기입니다) 영어는 학교다닐 때부터 정말 싫어했던 과목이었다.잘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가까워질 수 없는....? ^_ㅠ사실 주입식 교육으로 듣기나 읽기는 어느정도 되는데,말하기와 쓰기가 항상 복병이었다. 말하기와 쓰기는 혼자서 공부하기엔 어렵고,내가 말한/쓴 내용을 첨삭해서 틀린 부분을 고치는게 중요한데이상한 완벽주의때문에 남들 앞에서 틀린 문장을 말하는게 너무 싫고MBTI도 완전 I라 전화영어도 너무 스트레스였다... 그런데...외국계에서 일을 하게 되고,업무상 영어메일을 쓰거나 직접 대화할 일이 많아지니짧은 Writing 과 Speaking 실력이 들통나 업무가 힘들었다....ㅎ 물론 영어메일은 파파고와 구글번역기와의 협업으로 그럭저럭 해내고 있었지만대화만 하면 한없이 작아지는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