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나의 가장 큰 목표는 바로바로 "이직"
사실 내 경력으로 지금은 사기업 가기는 좀 힘들고.. 공기업, 정출연, 교직원을 주로 알아보고 있다.
지난 6월에 과학기술계 정출연에서 채용을 시작했다.
생명연, 건기연, 철도연 등등 5개기관에서 통합채용 하는거라 중복지원 불가였고 둘 중 하나를 골라야 했다.
대부분의 과학기술계 정출연이 대전에 모여있지만 철도연과 건기연의 경우 수도권에 위치한 몇 안남은 과기정출연 중 하나다.
건기연은 일산에 있어서 본가랑 가깝길래 지원해보려다가 지금 자취방이랑은 멀어서 일단 패스하고, 철도연으로 결정했다.
자소서 문항도 무난했고 서류전형은 적부심사라 필기대상자에 해당해서 시험을 보러가게 되었다.
서류결과는 문자도 보내주고, 자세한 안내사항은 메일로 보내줬다. 수험표는 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월 1일 월요일에 필기대상자 발표했고, 7월 6일 토요일에 필기시험이다.
시험대비용으로 오랜만에 취준할 때 쓰던 ncs책 꺼내서 감찾는 연습을 했다. 그래봤자 한...30분?ㅋㅋ 역시 한결같이 벼락치기^^
시험 당일에도 어김없이 멍청비용 발생... 그냥 네이버에서 알려주는대로 갈걸 편하게 간답시고 버스 탔다가... 배차간격 이슈로 결국 중간에 택시탔다...^^
그래도 입실시간 도착 전에 온게 어디야....🤦♀️
시험장소는 목동중학교였는데, 서울출입국출입관청이 있는 곳이라 비자때문에 자주 출장다니는 익숙한 곳.. 주말에도 내가 여기를 오다니...ㅎ
내가 시험본 곳은 동관이었다.
그냥 사람들 따라 들어 갔더니 동관이었다 ㅋ
수험표는 출력해 갈 필요없이 수험번호만 알고있으면 된다.
컴싸 물론 나는 챙겨갔지만 여분이 있어서 빌려주시는 것 같았다.
우리 고사장은 20명 중 나 포함 16명이 입실했고, 서교공 재직하시는 분인지 사원증 들고오신 분도 있었다. 필기 합격은 좀 힘들겠다는 생각이ㅎ....
대행사는 one st? 라는 곳이었는데, 시험은 75문제 90분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언어/수리/문제해결/자원관리/조직이해 영역에서 각 15문항씩 출제되었다.
거의 5년? 6년? 만에 보는 ncs시험이었는데 문제풀이 자체는 수월하다고 느껴졌다. 물론 수리는 원래 못하기도 해서... 수리영역은 좀 많이 찍었다 ㅎㅎ.. 필기시험 보려면 다시 공부를 좀 해야할 것 같다.
찍은거 다 맞아서 합격하면 좋겠당 크크
https://krri.recruitment.kr/appsite/company/ind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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