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201213 일주일의 기록

201207~201213 일주일의 기록

20.12.07. Mon

점심에는 치과에 다녀왔다. 교정한지도 벌써 4달이나 지나서 고무줄을 끼우게 됐다. 저번달에는 고무줄 생각을 못하고 뿌링클을 먹어서 노랗게 바뀌어서 한달동안 노랭이로 살았는데ㅋㅋ 이번에 고무줄도 바꿔주셨다. 앞으로 조심해야지...

 

저녁에 간식으로 떠리몰에서 샀던 미주라 초코칩쿠키를 먹었는데 진짜 맛있다ㅋㅋ 이게 무설탕 쿠키라니...오히려 밀카무보다 맛있는 것 같다ㅋㅋㅋㅋ먹으면 그래도 든든해서 그냥 점심 간식으로 먹어도 좋을 것 같다!! 사랑해요 미주라....

 

---

20.12.08. Tue

오랜만에 컴퓨터를 켰다. 데스크탑을 산 이후로 핸드폰으로 보는 것보다 컴퓨터로 하는게 편해서

작업할 게 있으면 주로 컴퓨터를 활용한다 ㅋㅋ

 

오랜만에 한동안 귀찮아서 안 썼던 가계부를 정리했다. 최근에 돈을 너무 많이 쓴 것 같아서 다시 가계부를 정리해보려고 한다. 비주얼 가계부는 PC랑 연동이 된다고 해서 사용해봤는데 잘 쓰고있다 ㅎㅎ

 

캘린더도 기존에 쓰던 카카오캘린더를 정리하고 PC랑 연동되는 DesktopCal을 깔았다. 바탕화면에 캘린더 깔아놓고 쓰니까 너무너무 편하다!! 만약 회사다닐 때 알았다면 더 편했을듯ㅋㅋ 하나 아쉬운 점은 모바일과 연동하려면 돈을 내야한다는 것...ㅠ 1년에 12000원이길래 큰맘먹고 구입했다 ㅋㅋㅋㅋ 앞으로 열심히 일정관리해야지~

 

 

비주얼 가계부 | VISUAL

 

바탕화면 달력

 

---

20.12.09. Wed

zoom으로 온라인 성교육을 들었다. 알바하는 곳에서 꼭 들어야된대서 들은건데 적당히 딴짓하면서 들으니까 어찌나 시간이 잘가던지 ^^ 1시부터 3시까지 놀면서 2만원 벌었다~~~~~~ 개이득><

주말에 샀던 책들이 도착했다. 이제 진짜 공부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벌써부터 아찔하네...^^ 공부는 왜이렇게 하기싫은걸까ㅠㅠㅠ 책은 대형서점에서 살까하다가 고시전문서점에서 샀다. 2천원 추가해서 다 제본해놨다. 확실히 공부할 때 편할 것 같다. 이제부터 인강 열심히 들어야지!!!

 

 

상원서점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

 

20.12.10. Thu
엄마랑 마트에 갔다가 다이소에 갔다왔다. 지난번에 유튜브에서 봤던 추천템들 적어놨다가 이것저것 샀다. 근데 짤주머니랑 봉지캡 등등 주방도구가 없어서 아쉬웠다. 조만간 더 큰 다이소에서 베이킹재료를 사야할 것 같다.

오늘 실리만에서 에프용 실리콘틀도 샀으니까 이제 코코넛가루랑 아몬드가루만 있으면 베이킹 쌉가넝,,ㅎ 이제 빵 안사먹고 만들어먹는다..!!!

 

엄마가 자취방 가기전에 마지막 만찬(?)으로 월남쌈을 만들어줬다 ㅎㅎ 얌얌긋^^ 다이어트는 안드로메다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2.11. Fri
일찍 일어나려고 했는데 오늘도 늦잠 자버렸다...😭일찍 일어나는건 왜이리 힘든걸까...난 왜 게으른걸까....따흑

 

늦잠자서 인강듣고 미루고미루다가 자취방 가는 것도 내일로 미뤄버렸다..^^;

위메프에서 그립톡 산걸 받았다!! 공짜로 받은 폰케이스가 색깔이 너무 쨍하고 이상해서 안 어울릴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꽤 어울리고 귀엽다..😆 3900원의 행복💕

 

 

(무료배송) 인기 유행 그립톡 모음전 핸드폰 거치대 ▶ 구경하러가기

 

---

20.12.12. Sat
그동안 머리 거지존이라 지금 당장 파마를 할지 더 기르고 파마를 할지 고민했는데... 이사가기 전에 용인페이 다 써버리려고 어제 단대근처에서 파마했다!

미용실은 생각보다 작았다. 2시 30분으로 예약했는데 손님이 많아서 3시나 돼서야 시작할 수 있었다. 끝나니까 6시...😂😂 너무 힘들다

가격은 13만원이었다. 내 예상가격은 기본펌 8만원+기장추가 2만원이었는데, 머릿결이 많이 상했다면서 클리닉을 받아야한다고 10만원짜리 파마에 기장추가 3만원으로 해야한다고 하셨다ㅠㅠ
그래도 머리도 만족스럽고 서비스로 집에서 셀프크리닉 할 수 있는 영양제도 주셨다🥰 이사만 아니면 다음에 또 가는건데....아쉽다!

 

 

메종드헤어0403 죽전점

 

---

20.12.13. Sun
오늘도 7시에 알람맞춰놨는데...8시반에 일어났다...언제쯤 미라클모닝이 가능할까..^-T.... 아무튼 아침에 일어났더니 함박눈이 펑펑 오고 있었다. 행복행복~_~

내일 이사를 해야돼서 엄마가 오후에 와서 같이 정리했다. 무려 5시간이나 걸려버렸다..ㅎㅎ 짐이 얼마 없을 줄 알았는데 진짜 많았다 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이사를 한다면 포장이사해야지... 힘들어서 다시는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