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 보아도 알 수 있듯.. 6월 21일 금요일은 정말... 미친 날이었다. 모든 행복한 날을 다 하나로 합쳐놓은..완벽한 날이었음.. 그날의 기억을 되짚어 봅니다...^^ 21일은 급여일이라 이체상신, 과제집행까지 처리하느라 오전에 출근했다. 그래도 무두절이라 마음은 편안했다. 오전에 할 일을 끝내고 친구들과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다. 뚜벅이인 날 위해 픽업와주는 멋진 내친구,,, 싸라해💗 🚩쉐누하누예약을 해서 안쪽 자리로 배정 받았다. 룸은 따로 없어서 안쪽 자리여도 소리는 다 들린다 ㅎㅎ 게다가 소고기 말고 점심메뉴로 일반 찌개류? 도 팔고 있어서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오기에도 나쁘지 않아 보였다. 우리는 친구 찬스로,, 소고기 숙성모듬을 먼저 주문했다.기본 반찬(?) 관자 어쩌구랑 양파&가지 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