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2일 토요일밴뎅이가 제철이라며 아빠의 강력 제안으로 다녀온 강화도 당일치기 여행😊비가 와서 루지는 못탔지만 나름 즐거웠던 여행이었다. 강화역사박물관 & 강화자연사박물관강화도에서 맨처음 간 곳은 강화 자연사 박물관과 역사 박물관이었다.입장료 3천원이면 2개 박물관을 다 볼 수 있다. 의외로 가족단위 관람객이 꽤 있었다! 사실 별 기대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강화 자연사박물관이라 강화도에 관련된 것만 있는 줄 알았는데 전세계의 동식물, 광물들을 모아놨다.보는 재미가 쏠쏠했고, 보다 보니 1시간이 훌쩍 지났다.우리는 금문도 예약때문에 급하게 후다닥 봤는데, 여유롭게 보았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자연사박물관을 둘러보고 역사박물관을 갔는데, 역사박물관에는 우리가 흔히 아는 역사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