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시작!기록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항상 나 자신을 기록하는 것들 미루어왔다. 2020년의 첫 번째 달이 지나고 한 달을 되짚어보니, 출근-퇴근-출근을 반복하는 삶을 살며 연초의 다짐과 목표들이 희미해지고 있었다. 목표없는 삶을 살지 않기 위해 사소하지만 '나' 와 관련된 것들을 하나하나 활자화하기로 다짐했다. ----------------------------------------------- 첫 번째 기록은 30살까지의 나의 계획, 그리고 2020년의 목표이다. 막연하지만 나의 30살 목표는 '퇴사'이다..^^;; 2022년 11월, 만 3년 근무를 마치고 퇴사할 것이다. 퇴사 후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것이다! 올..